다낭에 있는 밤문화 다 즐기고 와봤는데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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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랑 1주년 기념해서 해외 여행으로 2주동안 베트남에 가기로 했는데 어이없게도 갑자기 싸우게 되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다. 비행기며 숙소까지 다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날리기도 아깝고 해서 친구녀석이나 한 명 섭외해보려고 했는데 당장 일주일 앞두고 갈 수 있는 녀석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 날리기 아까우니까 혼자라도 가보자는 마음으로 캐리어를 챙기는데 가는 건 가는 건데 막상 가서 뭐하나 싶더라고. 잠도 안오고 해서 인터넷 좀 검색하다 보니까 남자 혼자 가면 다낭 밤문화 위주로 관광하는 게 좋다고 다들 이야기하대. 어차피 이제 여자 친구도 없는 몸이겠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다낭 밤문화 도장깨기 해보고 오기로 함.
1. 다낭에 있는 밤문화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동남아쪽이 유흥관광으로 유명하다는거 다들 알거야. 태국도 유명한데 요새는 베트남이 그렇게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틓기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다낭이 그렇게 유명하대. 다낭은 워낙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도 유명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아서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남자들끼리 골프투어 겸 해서 가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지 골프 후에 즐기는 황제관광이나 이런게 발달되어있다고 하더라고 , 또 가라오케나 마사지 이런것도 워낙 한인업소들이 쫙 잡고 있어서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더라고. 나도 이번 기회에 다낭 밤문화 한 번 뿌셔보자는 마음으로 업체 하나 소개받아서 실장님 통해서 예약 진행할 수 있었음.
2. 다낭 밤문화의 꽃 가라오케
먼저 가라오케를 가보기로 했어. 혼자 가도 되는 건가 싶어서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1인 패키지로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내가 간 곳은 원오페라라는 곳인데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좀 더 믿음이 갔던 것 같음. 가뜩이나 혼자서 하는 여행인데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불법업소같은 곳에 가면 단속 걸릴 위험도 많다고 하니 무섭고 두렵잖아. 이왕 노는거 안전하게 놀면 좋으니까 최대한 안전하게 영업하는 곳 찾아서 실장님께 추천 부탁드렸더니 원오페라를 비롯해서 여러 한인 업소들을 안내해 주시더라고. 우선 가장 유명하다는 원오페라로 예약해서 갔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남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음. 다섯시정도에 오픈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가는게 초이스할 때도 물량이 많다고 해서 일부러 일찍 간거거든. 괜히 근처에서 시간 떼우다가 어물쩡 늦게 들어가면 에이스들 다 초이스되고 없다고 하더라고. 나름의 꿀팁이니까 기억해두길 바랄게.
3. 다낭 밤문화 아가씨 퀄리티
가라오케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파트너의 퀄리티가 아닐까 싶음. 나도 예전에 회식 때 노래방 가면 도우미 몇 번 불러서 놀았던 적이 있는데 죄다 아줌마들만 와서 개실망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거든. 사실 이번에도 크게 기대를 한 건 아니었어. 그냥 노는데 집중하자 뭐 이런 생각이었느데 첫 번째 그룹에서 초이스 하려고 아가씨들이 들어오는데 몸매며 와꾸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거야. 진짜 보자마자 꼴릿할 정도로 다들 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빵빵한데 얼굴도 동남아스러운 그런 외모가 아니라서 더 놀랐다. 한인업소에 가면 확실히 수질 관리도 잘 되어 있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더라고. 또 물량은 어찌나 많은지 A,B,C그룹까지 볼 수 있는 선택권이 있더라고. 나는 그냥 첫 번째 그룹에서 보고 내 스타일인 처자 찾아서 바로 초이스해버림. 더 보는 것도 시간낭비인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했는데 만족한다. 스킬이며 모든게 완벽한 아가씨였거든.
4. 숏타임과 롱타임
다낭 밤문화로 가라오케를 가면 숏타임과 롱타임 중에서 먼저 골라야 하거든. 이게 뭐냐면 말 그대로 짧게 놀건지, 길게 놀건지 이렇게 고르는건데 나는 롱타임으로 했음. 어차피 이번 여행에서 혼자서 할 것도 없고 밤도 길 것 같아서 롱타임으로 골라서 새벽까지 놀아보고 싶었거든. 숏타임은 4시간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뭐 좀 하려고 하면 금방 끝날 것 같아서 그냥 롱타임으로 선택했고 참고로 롱타임 선택하면 2차까지 나갈 수 있거든. 가라오케 왔으니까 쭉빵한 미녀들이랑 2차나가서 뜨거운 밤까지 보내는건 필수잖아. 2차 생각하고 롱타임 고른건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그녀와 함께 했던 뜨거운 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잊혀 지지 않는 다낭 밤문화거든. 뭐 아무튼 대충 진행하는 방식 다시한 번 말해보자면 초이스하고 맥주세트 시켜서 같이 먹고 놀다가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구경하고 룸 안에서 적당히 물빨하면서 스킨쉽 좀 진하게 나누다가 2차나가서 본게임즐기고 끝나는 뭐 그런 시스템이었음.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꽁까이들도 확실히 한국말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애들이 많았고 수질 관리 완벽해서 실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 프라이빗하게 운영하다 보니 비밀 보장도 잘 되어 있었고.
5. 다낭 밤문화는 필수
내가 여자 친구랑 헤어지고 가게 된 여행이어서 사실 별 기대도 없었고 마음도 울적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다녀오고 나서 마음속 한켠이 채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가라오케부터 잠깐 들렀지만 인상적이었던 붐붐마사지까지 뭐 하나 빼놓을 게 없는 완벽한 여행 구성이었거든. 이번에 못해봐서 하나 아쉬운건 에코걸 서비스인데 이게 통역, 가이드, 애인 역할까지 모두 해주는 아가씨라고 하더라고. 에코걸이 그렇게 좋다고 후기들이 좋던데 다음에 기회되면 3박 4일 일정으로 짧게라도 다녀오면서 에코걸 서비스 꼭 이용해보고 싶다. 무튼 혼자 가는 사람들이라도 기죽지말고 마사지며 가라오케까지 마음껏 즐기고 오길 바랄게. 특히 그 중에서도 원오페라 가라오케는 꼭 가봐야하는 거 잊지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