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붐붐 로컬 마사지 vu,용다리,무엉탄 등 모두 1인당 160만동 안에서 해결가능
컨텐츠 정보
- 12,983 조회
-
목록
본문
다낭 붐붐 로컬 마사지 업소들 아직 못찾고 계신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음. 현재 로컬 위주로만 붐붐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택시 이용하다보면 기사들이 붐붐 마사지 가자고 해서 따라 가거나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아재한테 잘못 걸려서 이상한 업소에서 붐붐하고 오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 그런건 너무 위험하고 베트남어도 몰라서 돈 달라는대로 줘야하는 아주 호구 잡히기 쉬운 구조임. 막말로 몇백만동 달라고해도 안한다고 하면 자기네들이 태워줬으니 차비라도 달라고 떼쓰는 애들이 있거든. 그래서 뭐 억지로 끌려 들어갔다 나오면 지네들은 그래도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샵말고 현지인들이 운영하는곳 갔다 왔다고해서 정신승리 하는데, 현지 사람들이 추천해서 가는곳치고 괜찮게 하는곳 단 한곳도 없음. 장담함. 오히려 그런거 잘못 따라갔다가 돈만 깨지고 오기 쉽상임. 만약 형들이 내상 안터지고 안전빵으로 갔다 올 생각이라면 그냥 한인업소 가길 바람. 초객인 사람들도 그냥 안전빵으로 한인업소 가는게 낫다. 서비스며 소통적인 부분에서도 한국인 업소가 훨씬 쉽거든. 반대로 로컬은 대화가 안통하니 베트남어 할 줄 모르면 얼굴 철판깔고 바디 랭기지며 온 몸으로 낱말 맞추기 하듯이 떼워서 가야한다고 생각함. 참고하길 바라며 내가 이용했던 붐붐 로컬 마사지 업소들 후기를 떠올리며 나열해봄.
첫번째 vu hotel massage shop
여기는 미케비치쪽 푸라마 리조트 근처에 있는 붐붐 로컬 업소임. 이쪽 주변에 마사지 업소들이 많기도 해서 잘 몰랐었는데 나도 길가다가 우연히 중국애들이 중국말로 쭈오아이띠앤 이라는 말 쓰면서 들어가길래 유심히 살펴봤던 곳임. 내가 중국어를 조금 하는데 쭈오아이가 연애라는 말과 동의어라는걸 알고 있어서 아 여기 호텔안에 붐붐 마사지가 있구나 예상했었음. 그리고 시간 지나서 한번 도전 해보자는 마인드로 찾아갔고 마사지 샵은 2층에 있음. 아 참고로 보통 붐붐 마사지 업소들은 호텔안에 있는데 로드샵으로 붐붐 하는곳은 없음. 있다고하면 대부분 개인주택가에서 불법으로 하고 있는곳이라 생각하면 됨. 어쨋든 2층에서 입장비 명목으로 50만동 내고 거기서 다시 꽁까이랑 쇼당보고 붐붐하는데 120만동이면 해결 가능한 곳임. 처음부터 쇼당 볼 생각하지 말고 일단 형식적인 마사지 들어가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걔네가 딜이 들어옴. 얼마에 할 수 있다고. 처음에 부르는건 300만동부터 부르는데 그정도면 블러핑 심하게 치는정도는 아님. 그래도 그 가격에 오케이하고 가면 호구되는거니 쇼부 들어올때 이미 가격 알고 왔다. 휴대폰 계산기로 1,200,000찍고 누워 있으면 오케이 하면서 알아서 붐붐 들어감. vu 마사지샵은 시설이나 위생은 쏘쏘하고 그냥 아가씨들 와꾸땜에 가는 곳임. 이 가격에 그정도 퀄이면 그래도 나쁘지 않다. 다만 초이스는 안되고 체인지도 2번 정도까지만 가능하는데 그 이상하면 남자 매니저인지 청소부인지 모르겠는데 왜 계속 바꾸냐고 눈치 주면서 한번 더 바꿔줌. 거기서 또 체인지 해버리면 걍 나가라고 하니 거기까진 가지 않길 바람.
두번째 용다리 마사지
로컬 마사지 업소중에서 용다리 마사지 찾는 사람들 좀 많을거라 생각함. 여기가 정확히 어디냐면 한인타운 팜반동에서 무엉탄 송한호텔 방향으로 넘어가는 방향으로 용다리 넘어서 두블럭 정도 지나서 좌측코너 돌고서 50미터 정도 가면 남자들이 들락날락 하는곳이 있음. 주택안에 있는 곳이고 베이지색 주택안에 있음. 여기가 합법으로 하는곳이 아니라서 간판도 없고 뭐라고 설명하기엔 조금 어려워서 근처에 가서 물어보면 알려줄거임. 집 안에 들어가면 마담으로 보이는 아가씨 한명 있고 아가씨가 앞에서 붐붐 이냐고 물을거임. 대화 안되면 계속 붐붐 이라고만 외치면 2층에 있던 아가씨들이 내려옴. 총 다합해서 6명 정도 잇었는데 거기서 초이스하고 마담한테 80만동 돈주고 나오는 방식임. 사람들이 용다리 붐붐 마사지 집을 찾는 이유가 아마 가격때문이라 생각함. 다낭에서 붐붐 로컬업소중 여기보다 저렴했던 곳은 없었음. 꽁까이들은 이쁜편은 아니고 평범한 정도임. 그밖의 사실 그런거 말고는 큰 메리트는 못느끼겠음. 우선 들어가자마자 느끼는 분위기는 그냥 사람들 사는 평범한 집안 분위기고 2층 올라가면 방4개 정도가 나오는데 방안에 칸막이로 마사지 테이블이 있고 거기서 환복하고 마사지 테이블 밑에 바구니에 옷 두고 하는거임. 당연히 샤워나 이런거 할 엄두도 안나고 그냥 발정난 동물새끼 마냥 거기서 한발 뽑고 나오는 듯한 기분임. 붐붐 하고나서 엄청 찝찝한데 그런거 씻고 가지도 못하고 씻고 가고 싶은 마음도 없음. 솔직한 내 후기는 자괴감 좀 들었음. 서비스나 이런거 우대도 못받고 그냥 간편한 패스트 푸드 음식 나오는거 먹고 나가야 하는 듯한 기분이라서 초고수들 아니면 추천 해주고 싶지가 않음. 추가로 아는 형님한테 들은 바로는 거기 환복할때 밑에 바구니에 옷두는데 떡칠때 밑에 꼬마애기들이 들어와서 바구니에서 손님 지갑에 돈 건든다고 하더라. 말로만 듣던 로컬 셋업 방식이라고 하니 가급적 큰 돈은 들고 다니지 말고 지갑이랑 휴대폰 같은 소지품은 절대 테이블에 두지 않길 바람.
세번째 무엉탄
다낭 붐붐 마사지 업소중 아마 무엉탄이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택시타면 드라이버들이 붐붐 하러 가자고 보내주는곳이 여기, 그랩 잡고 돌아다닐때도 갑자기 동선 틀어서 보내주는곳이 여기, 미케비치 걸어다니면 알아서 오토바이 삐끼들이 와서 붐붐 안내 해주는곳이 여기. 무엉탄 붐붐 마사지는 미케비치 대표 붐붐 업소다. 예전에는 황제스파가 있었는데 최근에 폐업했으니 현지인들이 자기네들 번짬 받아먹을 수 있는 유일한곳이 여기니까 말이다. 다낭에는 무엉탄이 많이 있다. 한강쪽에 있는 무엉탄 송한호텔도 있고 럭셔리도 있고. 여기는 무엉탄 럭셔리 호텔안에 있는 붐붐 마사지 업소다. 미케비치 주변에선 아마 제일 잘 나가는 곳이라 생각 된다. 무엉탄 붐붐은 호텔안 2층 가면 마사지샵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입장티켓 80만동 내고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방 안내받고 아가씨는 랜덤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다. 시스템 자체는 vu 마사지 샵이랑 똑같은데 아까씨가 별로다 여긴. 붐붐은 200만동 부르는데 똑같이 최저 120만동까지 쇼부 볼 수 있다. 만약 붐붐이 안된다면 핸드로 마무리가 가능한데 핸드는 70만동이다. 다만 꽁까이 애들이 핸드는 하기 싫어 할거임. 그래서 붐붐으로 엄청 유도한다. 참고하길 바람.
다낭 로컬 붐붐 업소들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사실 로컬 업소치고 잘되어 있는곳이 많이 없다. 걍 평타칠려면 빨간그네 같은 한인 업소 가던지, 그냥 진짜 싼맛에 땡기고 싶은 사람들은 용다리를 가던지 둘중에 하나 추천한다. 반박글 너네들 말이 맞고 태클은 걸지말되 질문은 받는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