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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황제투어 가격 및 찐 이용 후기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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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이 동남아로 최근에 여행가봤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주전까지만해도 다낭에 있었다. 지금 상황은 모르겠는데 부모님 몰래 혼자 여행가려고 접종 증명서가지고 공항에서 신속항원으로 몇번이나 코를 찔렀는지 에휴... 이정도 노력이라면 SKY도 갔겠다. 더 웃긴거는 비행기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남부였다. 딱봐도 유흥 즐기러 가는 사람들인데 뭐 어쨌든 간에 공항에서 짜증나는 일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그거 다 끝나고나니 천국이였다. 베트남 여자들이 이뻐서 사실 밤문화투어로 많이 가는 것은 사전 구글링조사로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다. 문제는 어느 지역을 고를지 어려웠었는데 에코걸은 다낭이 유명하다고 해서 선택장애 있는 나는 고민없이 다낭을 선택했다. 에이전시를 통해서 다낭 황제투어 코스를 밟았고 여행기간은 총 3박 5일로 딱 적당한 코스였다. 가격은 교통비랑 이것저것 계산하니 총 200정도 들었다.


우선 내 담당자는 박실장이였는데 비행기 티켓 캡쳐본을 보내니까 에코걸을 고르라고 했다. 에코걸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는데 15명 정도였고 사이즈는 다 괜찮은 상태였다 첫날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짐정리를 하니까 에코걸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1층 로비에서 에코걸을 만났고 내 첫 다낭 황제투어 여행이 시작됐다 처음보는 여자애랑 로비에 있으니 너무 어색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잠깐 얘기를 나놨다 한국말 가능한 애로 골라 달라고 했는데  한국어 가능한 여자는 다 빠진 상태라 영어밖에 안되는 애로 어쩔 수 없이 예약했는데 내가 박실장한테 최대한 구해 달라고 요청해서 그런지 에코걸이 급하게 한국말 배운 날조 티나는 듯하게 안녕하세요,좋아요, 싫어요, 사랑해요 이런 기본적인거 배우고 왔다. 한국말로는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했음. 그래도 분위기가 좀 풀려서 그런지 어색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나서 관광하려고 바나산이나 호이안같은 곳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에코걸이 바나산은 지금 좀 춥고 호이안을 가자고 했다.


여자애가 그랩을 불러서 호이안까지 가는데 미케비치에서 호이안까지는 30분 이상 걸렸다. 제길 그랩비도 꽤나 나왔는데 다낭 황제투어 코스에서 드라이버 신청 옵션이 있던데 후회됐다. 그랩비랑 드라이버 가격이랑 비슷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우선 이렇게 호이안에 도착해서 에코걸이 여기는 밤이 되야 이쁜 곳이라면서 해가 뜨기전에 스테이크 써는집 들어가서 밥을 사줬다. 돈이 꽤 나오는 곳이였을텐데 그래도 한턱 내주는 게 고마웠다. 뭐 사실상 내가 미리 돈을 지급했던거겠지만....ㅎ 어찌되었든 간에 오늘 데이트할 에코걸 여자애는 착해 보였다. 이쁘기도 해서 더 좋았다. 이때 사람들이 모이는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운치도 좋고 분위기가 끝내줬다


그렇게 저녁에 호텔로 돌아가서 에코걸이랑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이 술도 마셨겠다 들이 댈 것이 내 자신감밖에 없어서 그런지 불타올랐다. 첫 날 밤은 공항에서 힘들었던 탓인지 아니면 시차 적응 때문인지 너무 피곤해서 호이안 갔다가 잠깐 2차로 술마시고 바로 뻗었다. 잠깐 눈좀 붙인 것 같은데 에코걸이 조식 먹으러 가자면서 깨웠다. 너무 피곤해서 혼자 먹고 오라고 하니까 자기는 로컬사람이기 때문에 혼자 가면 제재당한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이때는 좀 많이 귀찮긴 했다..


어쨌든 아침부터 조식먹고 나니까 피곤함도 좀 사라지고 방에 돌아오니 마사지 예약시간이였다. 다낭 황제투어 이용하면서 발싱장이 서비스로 넣어주었는데 에코걸은 방에 있으라고 하고 혼자 다녀왔다. 마사지는 빨간그네 업소로 갔는데 여기는 100% 예약제라고 한다. 솔직히 이런 곳에 이런 신세계가 있을줄 상상도 못했다. 빨간그네라고 해서 업소명에 따라 뭔가 다르겠다 생각은 했지만 끝내준다. 진짜 아침부터 다리 힘이 풀릴정도였다. 1시간 풀로 받았는데 잠시 호텔방에 두고온 에코걸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다. 빨간그네 업소 여자들은 에코걸보다 이쁘진 않았지만 계속 생각이 날 정도로 시스템이 최고다. 여기는 시스템 빨로 먹고사는듯하다ㅎㄷㄷ 그렇게 빨간그네에서 받고 호텔로 돌아와서 에코걸이랑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는데 다 됐고 다리에 힘도 없겠다 방에서 놀았다. 호텔에 수영장도 있어서 거기서 수영하고 오라고 용돈 좀 주고 했더니 한 시간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 솔직히 이때 도망간 거 아닌가 싶었다;;;;;;;; 어찌되었든 덕분에 편히 쉬다가 에너지 충전하고 2차전을 돌입할 수 있었는데 에코걸은 원래 3번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어제는 1타임밖에 못즐겼지만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본전은 뽑을 생각으로 열심히 즐겼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에는 좀 따분하기도 해서 카지노에 들려 박실장이랑 같이 바카라 돌리다가 같이 밥먹고 가라오케 들러서 또 즐기고 왔다 룸에서 박실장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니까 나보고 되게 착하게 놀았다고 한다 ㅋㅋㅋㅋ 도대체 여기서는 어떻게 놀아야 나쁘게 노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거의 노예처럼 부리고 논다고 한다. 난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 이렇게 논 것 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다낭 황제투어는 돈만 많다면 확실히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같다. 1인 이용도 할 수 있고 한국 와서 견적도 알아보니 3박 5일로 200이면 비싸게 논 것도 아니더라.  다낭 황제투어 가격적인 부분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고 글 쓰면서 다시 이때가 그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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