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황제투어 에코걸 가라오케 마사지 다같이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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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담당자는 박실장이라는 사람이었는데, 비행기의 티켓 캡처본을 보내니 에코걸을 초이스하라고 하더군, 에코걸이 그리 많았어. 대략 15명 정도였고, 외모는 다 괜찮은 편이었어. 첫 날에 공항 도착 이후 호텔에 체크인 이후 짐 정리를 하니 에코걸에게 연락이 왔어, 1층 로비에서 처음 만났고 나의 베트남 황제투어 시간도 시작되었지.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어색한 부분이 많아 호텔룸에서 잠깐 얘기를 나누었어. 나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으로 다시 체인지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러한 직원은 모두 없어 영어만 되는 직원으로 예약을 했지. 박실장에게는 최대한 한국어 할 수 있는 에코걸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에코걸이 갑자기 어색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등과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어.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그래도 몇 번 말을 섞다 보니 어색했던 분위기는 어느 정도 달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이후 관광을 위해 바나산 또는 호이안 등과 같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는데, 지금 바나산은 추워서 안되고 호이안을 가지고 말해주었어. 에코걸이 그랩을 콜해서 호이안까지 가게 되었는데, 미케비치에서는 대략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애. 그랩비도 상당히 나왔는데, 황제투어 코스 등에서 드라이버를 신청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하지 않을 것을 후회했어, 그랩비용 및 드라이버 가격은 거의 비슷했는데 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
호이안에 도착했는데, 에코걸은 해당 장소는 밤이 되면 야경이 좋은 곳이라고 얘기 해줬어. 그리고 스테이크 집에 가서 밥을 사주었는데, 에코걸이 사주어서 고맙게 느껴졌지. 사실 미리 내가 돈을 지급한 것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에코걸이 인심 쓰는 것을 보고 착해보였어. 저녁에는 에코걸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 첫날 공항에서 힘들었던 부분 때문인지는 몰라도 2차에서 술 마시고 바로 뻗게 되었어, 잠깐 눈을 붙이고 나서 에코걸이 조식 먹자고 하면서 나를 깨웠어. 나는 귀찮은 관계로 혼자 갔다 오라고 했는데, 로컬인이기에 혼자 가면 제재를 당하기에 같이 가자고 말해주었어. 조식 이후 마사지 예약 시간이었는데, 에코걸에게는 룸에 있으라고 얘기하고 빨간그네로 갔다오게 되었어.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었어.
한국으로 오는 마지막 날에는 카지노에 들러서 박실장 같이 바카라 돌리고 나서 같이 밥 먹은 후 가라오케 들러서 놀다 오게 되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가격 부분도 괜찮았고,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요즘 들어 강하게 드는 편이야. 베트남 황제투어 관련된 내용 설명했는데, 베트남 여행할 때 위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