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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과 함께 5명이서 황제 풀빌라 파티한 후기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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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황제투어 여행 준비하면서 어떻게해야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에코걸이란걸 알게 됨. 에코걸이 1인 혼자서는 관광도 해주고 낮에는 데이트 형식으로, 저녁에는 클럽 같은데 갔다가 마무리로 연애도 된다고 함. 근데 다같이 놀러가면 풀빌라 파티도 할 수 있다고해서 친구들끼리 입모아서 에코걸 하루 받자고 하고 여기저기 업체 찾아보다 황제밤 에이전시를 최종 컨택함. 뭐 선정한 이유는 1등 업체라서 그런것도 맞는데 사실 놀러가면서 다들 간이 콩알만해서 검증된 업체로 이용하는 안전빵이 중요했음. 괜히 놀러갔다가 보안 뚫려서 셋업 당하거나 바가지 요금 같은 그런건 당하기 싫어서.


그렇게 거기 카페에 한 60명 정도 되는 에코걸 프로필 보면서 친구들끼리 번호 맞춰서 날짜에 맞춰 예약 잡는 시스템임. vip손님들한테 나가는 에코걸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초객이라 선택사항이 없었음. 그래도 카페 프로필에 나와있는 애들로도 충분하더라. 그중에서 나는 60번 에코걸이 마음에 들었고 예약진행 하면서 업체가 요구하는 서류만 준비해서 보내니 확약문구까지 받았음. 참고로 다낭 에코걸 가격은 1인당 50만원에서 60만원이다. 그밖에 드는 추가비용이나 부대비용은 없었음. 그리고 당일날 에코 받으면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이고 예약금이 없어서 일단 너무 좋았음. 그렇게 이용전날에도 변동사항 없는지 체크받고 그렇게 당일날 되어서 에코걸은 오후5시쯤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고. 사실 나는 여행 준비한다고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미리 고지해줄 내용들은 다 고지해주니까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하나 막 겁나기도 했는데 실제로 부딪혀 보니까 어려운거 하나도 없이 오히려 제일 간편하고 깔끔함.


그렇게 인천공항에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국수 한그릇 하고 비행기 탑승해서 다낭 도착했음. 다낭 국제 공항에 내리니까 예약해둔 차량기사가 펫말들고 기다리던데 그때부터 진짜 여행하는 기분 들었음. 그렇게 차에 짐 싣고 숙소로 갈려고 했는데 가기전에 우선 우리가 예약한 풀빌라가 미케비치 기준 북쪽에 위치한 곳이라 선짜쪽 방향이라 숙소 체크인 하러가기전 한시장 들렀음. 그날 내 친구 1명이 생일이어서 생파 해준다고 다같이 깔맞춤 잠옷 하나 맞출려고 했었거든. 그렇게 우리들 잠옷이랑 에코걸 애들 잠옷이랑 맞추고나서 롯데마트도 들려서 돼지고기랑 맥주랑 소주 같은 지내면서 먹을 장도 봐왔음. 롯데마트는 한국보다 물가 비싸다. 가서 소주가 8천원에 팔길래 깜짝 놀랬다. 그래도 맥주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맥주가 타이가 맥주인데 로컬 식음료는 엄청싸서 그건 진짜 좋았음. 그렇게 비비큐는 미리 셋팅해달라고 예약해둔 상태였고 우리가 풀빌라 체크인을 오후2시에 했음.


풀빌라 딱 도착하니까 오후2시라 관리인 만나고 거기서 간단한 이용안내 이것저것 받았음. 그렇게 풀빌라 체크인은 끝일줄 알았는데 여권정보는 받아가더라. 베트남이 공산국가라서 외국인이 어디 거주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정확하게는 주숙등기 라고 하더라. 뭐 어려운건 없고 여권만 보여주고 그렇게 깔끔하게 체크인 마무리했음. 그렇게 체크인하고 각 방 정하고 짐푸니까 오후3시쯤 되던데 에코걸은 오후5시쯤 온다고 전달받음. 그렇게 정각5시 되니까 에코걸5명 왔고 황실장이 왔었음. 서로 인사 건네받고 간단한 이용수칙 안내받았는데 우리가 예약한건 딱 하루였고 이용시간은 22시간에 연애는 3번 기준이라고 함. 그 이상은 서로 소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함. 이미 내용 전달받은것들이라 대충 수긍하고 그렇게 황제파티 시작함.


다낭 에코걸과 함께 황제 풀빌라 파티 후기인증 사진

처음 에코걸들 딱 만났을때 어색한 기류가 조금있다. 누가 리드를 해야할지. 난 조금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들이 나서주길 바랬거든. 근데 다행히도 다낭 에코걸 애들이 먼저 다가와주더라. 각 파트너 몇번인지 알려주고 예약한 파트너 옆에 착석해서 수줍게 인사하고 그랬다. 에코걸마다 한국말을 할줄아는 친구들이랑 아닌 애들도 있었고 그래도 한국말 못한다고 소통에 불편한점은 없었다. 그렇게 조금 얘기 나누다보니 날이 저물어 비비큐 먹을 시간 되었고 우리는 비비큐 알아서 굽고 할줄 알았는데 직원이 바리바리 싸들고 오더라고. 처음에 풀빌라 문을 두드리길래 공안인가 싶었는데 깜짝 놀랬다. 그렇게 문 열어주고 나서보니 한손가득 짐이 있길래 보니 숯이랑 비비큐 그릴이랑 토치랑 많이 준비해왔더라. 그리고 우리가 사온 고기좀 구워주는데 꼬챙이 같은 거들고와서 야채랑 같이 꽂아주더라. 우리는 방안에서 에코걸이랑 놀고 있고 걔는 수영장쪽이 바베큐장이랑 붙어 있는데 거기서 혼자 노래틀고 바베큐 구워준다. 남이 해준 요리가 진짜 편한걸 새삼느낌. 그렇게 같이 맥주한잔 하면서 애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대화좀 나누고 있는데 내 친구 1명은 이미 에코걸한테 뿅 갔더라. 걔 파트너가 49번 이었는데 솔직히 실물은 우리 애들중에서 원탑이었다. 진짜 이쁘고 한국말도 좀 해서 걔가 주도적으로 이것저것 분위기 올려주더라. 그렇게 분위기 익어가면서 같이 바베큐 파티 하는데 열심히 구워준 직원이랑 드라이버 기사랑 다 불러서 다같이 황제파티 즐겼다. 우리가 좀 젊어서 그런지 직원들도 우리들 이뻐해주고 좋더라.


다낭 에코걸 애들끼리 모여서 뭘 해야하나 너무 쑥스러우면 어떻게 해야하나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냥 다같이 있으면서 노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논다. 그리고 파티가 좀 끝나고 한시장에서 사온 잠옷 입고 다같이 파자마 파티도 즐겼다. 뭐 이나이에 파자마 파티 하고 노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여기와서 이렇게 노는게 좋더라. 그러다가 밤에는 비키니 입고 수영도 했는데 애들 몸매는 실제로 보면 끝내주더라. 난 동남아 애들이면 다 피부가 구릿빛일줄 알았는데 웬만한 한국 여자애들보다 하얀 친구들도 있더라. 아 비키니는 참고로 예약전에 미리 챙겨달라고 요청해놓으면 된다. 뭐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데 언어가 딸릴것 같으면 통역기 라고 요청해놓으면 된다. 에코걸이 또 다른말로 통역사 라고도 하는데 뭐 사실 가라오케 같은데 가기 싫고 풀빌라 안에서 놀고 싶어서 부르는거라 생각하면 쉽다.


우리는 수영장에서도 놀고 술도 마시고 다같이 거실에서 화기애애 하면서 정말 즐겁게 놀았다. 덕분에 친구들끼리는 우리들만 아는 비밀이 생기니 우정도 더 돈독해질 수 있었고. 그날 술을 엄청 마셔서 다음날 빌빌 기면서 일어났는데 에코걸중 한명 해장국도 끓여놓고 천상 여자인 애들도 있다. 반대로 60번 에코걸은 클럽 좋아하더라. 안에서 클럽노래 틀어주니까 혼자 리듬타고 나이가 좀 어려보였는데 젊은 패기로 엔조이로 만나기 진짜 좋은 캐릭터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젊은 애들한테 추천한다. 반대로 20대부터 중년까지는 49번 에코걸이나 59번 에코걸 추천한다.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문화를 잘 캐치해서 그런가 낄끼빠빠 엄청 잘하는 타입이더라. 그리고 57번도 내친구가 이용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다. 솔직하게 내 파트너보다 57번 실물이 더 이쁜것 같다. 키도크고 몸매 바스트도 진짜로 좋더라. 내 친구가 이런 스타일이 되게 이쁘다고 했었는데 처음에 다들 물음표였다가 실물보고 이녀석 바로 인정 해버렸다. 한국말을 막 유창하게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들을건 다 알아듣고 사람에 따라 다 맞춰가는 타입이라서 옆에 있으면서 이 57번 에코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더라.


이건 형동생들이 좀 부러워할 수도 있는데 친구들끼리 파자마 입고 찍은 사진 후기인증으로 남겨둔다. 에코걸 애들끼리 저녁 준비한것도 친구가 한컷 찍고 직원들이랑 에코걸이랑 해서 같이 황제파티에 참가해준 사람들끼리도 한컷 찍었는데 너네들도 다음번에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사실 베트남이랑 태국이랑 비교글이 워낙 많아서 어떤게 좋을지 헷갈렸는데 베트남으로 여행한걸 후회한적 하나도 없다. 역시 박항서 형님이 베트남으로 정한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말고도 마사지나 가라오케도 한번씩 가봤는데 밤문화 후기인증글로 다음번에 마무리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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