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남자마음 달래줄 수 있는 밤문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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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랑 헤어지고 마음도 헛헛하고 외롭더라. 마음만 외로운게 아니라 몸도 외로우니 미칠 지경이었음. 친구들 만나서 가라오케나 룸살롱같은데 가서 욕구 좀 해소해보려고 해도 조각 모아서 가는 것도 힘들고 귀찮고 일정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폐인처럼 살고 있었음. 그러던 중에 직장 동료가 나처럼 일상 탈출해서 화끈하게 좀 놀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마침 잘됐다 싶어서 같이 연차 맞춰서 낸 다음에 동남아 여행가서 몸 좀 제대로 풀고 오기로했음.
1. 다낭으로 선택한 이유
다낭 마사지야 유흥 좀 즐겨 본 남자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할걸? 나도 얘기만 들어봤지 실제로 가 볼 엄두가 안났음. 먼 나라가서 타인과 몸을 섞고 논다는게 사실 좀 꺼려지기도 하잖아. 근데 요새 아가씨들 퀄리티도 좋고 마인드도 좋다고 해서 가볼만하다고 다들 그러길래 자신있게 예약했지. 우리나라의 반값정도 되는 금액으로 오랜 시간 물고빨고 할 수 있으니 이거 완전 꿀이잖아. 요새 국내도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룸살롱 한 번 가서 놀려고 하면 돈 몇백만원 우습게 깨지던데 막상 놀고나면 현타만 오지게 와서 남는 것도 없고 뭐 그랬던 것 같음. 만족도도 높이면서 돈도 가성비 좋게 놀 수 있는 다낭으로 눈을 돌리게 된 건데 결론적으로 개추천할게. 왜 이제서야 가봤나싶을 정도로 쌉만족이었음.
2. 안전한 업체 통해 예약하기
대뜸 다낭 마사지 로드샵 아무데나 들어갈 수는 없잖아. 현지인 삐끼들이 호객행위도 많이 하는데 아가씨들 퀄리티도 모를 일이고 뭐 이런저런 문제에 휘말릴까봐 쉽게 응하기가 어렵더라고. 이왕하는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한 곳에 가보자고 동료랑 서치 좀 해보니까 동남아 밤문화 커뮤니티가 많이 나오더라고? 대충 보니까 한인업소를 고르는게 안전하다고 하는데 괜찮은 업체 연락처가 있길래 바로 연락해 봤고 예약하능한 곳 리스트 쫙 뽑아주셔서 그 중에 골라서 바로 예약할 수 있었음. 한인 업소가 꽤 많은 편이긴 한데 대충 기억나는 업체 이름 말해보자면 로컬 사쿠라, 청룡열차, 빨간그네 정도 였던듯. 이름에서부터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지않음? 나는 그 중에서도 빨간그네가 뭔가 화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다낭 마사지 중에 하드코어한 느낌 좋아하는데 왠지 나랑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동료한테 물어보니까 좋다고 하길래 가능한 날짜에 바로 예약 잡았음. 2인이상 방문하면 무료로 픽업도 해준다고 하더라고. 한인 업체라서 소통하고 이런건 어려울게 하나도 없어. 심지어 카톡으로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소통이 진짜 편했음.
3. 운영 시스템
들어가서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카운터에 있는 직원들도 한국어 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했고 굉장히 친절했음. 우리가 예약시간보다 좀 빨리 오는 바람에 앉아서 그냥 이런저런 구경 좀 해봤는데 여기 알고보니까 다낭 마사지 3대장으로 불렸다고 하더라고. 빨간 그네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어쩐지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음. 아, 참고로 결제 먼저 하는 시스템인데 금액 자체는 다른 샵들보다 조금 높은 편이긴 하거든. 로컬샵은 아무래도 저렴할 수밖에 없으니까. 근데 여기는 돈값하는 곳이라고 해서 망설임없이 결제했다. 아 그리고 결제하기 직전까지는 내부 분위기를 볼 수 없음. 노래소리도 좀 커서 뭐 하는지 소리도 잘 안들리고 커텐 쳐놔서 안에서 뭔 일 나는지도 알 수 없음.
4.다낭 마사지 코스
다낭 마사지 코스를 골라야하는데 처음와서 모른다고 추천 좀 해달라고 하니까 a,b,c,d,중에서 고르라고 하대. A코스 경우는 건마,미러초이스 1회 할 수 있고 300만동 이었던듯 . B는 미러초이스랑 건마 한번씩 더 들어가는 방식이고 500만동이었다. C는 미러 초이스 한 번 들어가고 건마 그리고 다시 미러초이스 더 보고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500만동이었음. D는 빨간그네 시그니처인 그네코스와 건마가 들어가는데 350만동이더라고. 참고로 D는 초이스가 안 된다고 해서 그게 좀 아쉬웠음 . 시그닌처 코스 궁금하긴 했는데 미러도 보고 싶었거든. 코스가 다양해서 고르는데 고민이 된다고 하면 직원분이 추천도 해주시고 원하는 성적 판타지에 맞춰서 골라주니까 말해주면 됨. 코스 고르고 난 뒤에 미러 초이스 보러 들어갔는데 아가씨 물량 장난 아니더라고. 현지어로 꽁까이라고 부른다는데 꽁까이들 퀄리티 미쳤음. 한국에서도 요새 퀄리티 좋은 아가씨 보기 힘든데 여기 다 모아놨더라고. 현지 애들이 이렇게 예쁘고 몸매도 좋은지 처음 알았다. 보기만하는데도 흥분되서 어떻게 될 뻔했는데 겨우 참고 정신줄 잡았음. 일부 현지 업체 가면 아줌마들 나와서 개실망하고 그런다던데 여기는 퀄리티 보장된 곳이라 믿을 수 있었음
5.빨간그네 총정리
미러초이스에서 고른 아가씨랑 방으로 이동하는데 방으로 이동하는데도 분위기가 개야릇해서 흥분도 제대로 높여주더라. 방이 엄청 많은데 우리가 간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실일 정도로 인기 많았음. 복도 지나는데 소리도 자극적이고 얼핏얼핏 다른 사람들 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것 같아서 흥분도 극강. 방에 들어가니 오묘하고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큰 침대 놓여져 있고 거기서 꽁까이랑 뜨거운 시간 보내는건데 꽁까이 스킬 진짜 장난 아니야. 한국사람들 전문으로 상대해봐서 그런지 어딜 좋아하고 어딜 흥분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건드리는 곳마다 미칠 것 같더라고. 또 빨간 천을 이용해서 현란한 기술 다양하게 구사하는데 상체를 탈의하고 지압해주는 방식도 인상적이었음.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으면서도 긴장되고 흥분되고 오만가지 감정이 느껴진달까. 극강의 흥분을 원하는 남자들이라면 다낭 마사지 중에 빨간그네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자부할 수 있다. 이번에 동료랑 다녀오고 만족해서 또 가자고 난리도 아니다. 국내 유흥이 더이상 시시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지. 백마디 말보다 한번 가서 경험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