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있으면서 유흥에 궁금했던 거 딱 정리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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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부터 동남아 유흥에 관심이 많았거든. 한국에서 노래방이며 가라오케 종종 가곤 하는데 요새 와이프 눈치 보여서 잘 못가겠더라고. 해외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해서 걱정이던 찰나에 우연히 조각모임을 알게 되었음. 현지에서 조인해서 다낭 유흥 종류별로 같이 즐기고 돈도 딱 나눠서 내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뭐 그런 모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마침 와이프도 친정에 애들 데리고 며칠 가있는 다고 해서 이때다 싶어서 회사 출장 간다고 구라 좀 치고 베트남 다녀오게 되었다. 당장 급하게 비행기표 알아보느라고 좀 비싸게 다녀오기도 했는데 나처럼 미련하게 하지말고 갈 생각 있으면 미리미리 알아봐서 싸게 표 구해놓고 다녀오는게 좋을듯싶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후기 시작하겠음.
1. 다낭 유흥이 처음이라면
너무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기도 하고 혼자서 갈 생각을 하니 살짝 걱정되기도 했는데 같이 간 조각 멤버들 중 한분이 이쪽에서 워낙 많이 경험해 본 분이라고 해서 그 분 믿고 진행했다. 그 분이 매번 어떤 업체 통해서 예약한다고 하는데 실장님이 갈 때마다 알아서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고. 나도 다음에 또 갈일 있을 수도 있을까봐 연락처 받아놓긴했는데 아래에 적어놓을테니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보길 바람. 뭐 아무튼 나는 3박 4일 일정이서 다낭 유흥 중 어떤 걸 경험해야 하나 싶었는데 마사지, 가라오케, 에코걸 중에 고르면 된다고 하대. 마사지는 한국 오피에서도 많이 받아봐서 사실 궁금하진 않았고 가라오케나 에코걸같은거 궁금해서 그렇게 예약해보게 되었다.
2. 한인업소 위주로 예약하기
다낭 유흥 즐기는 것도 좋은데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들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함. 먼저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호객행위에 이끌려서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아무 업소나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 바가지 요금 씌우는 경우도 많고 낙후된 시설에서 위생도 안 좋게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고 하더라고. 여행 갔다가 괜히 더러운 곳에서 유흥 즐기면 기분만 상할게 뻔하니까 나는 애초에 그런 곳들은 후보에 두지도 않았음. 아 참고로 정식 운영하는 곳으로 가는게 단속이나 이런 문제들로부터 안전하다고 해.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곳들 중 일부는 불법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단속 뜨면 손님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안는다고 하더라고. 괜히 타국에서 험한 일 겪으면 안되니까 조심할 건 조심해서 즐기도록 하자. 참고로 우리가 소개 받고 간 실장님은 거의 한인 업소 위주로 소개해 주시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다고 해서 믿고 맡겼던 것 같다. 아무래도 한인 업소로 가면 한국인들이 뭘 좋아하는지 취향에 대한 정보들이 많아서 단점같은 것도 없고 프라이빗하게 놀기 좋더라고. 아무튼 이래저래 한인 업소 가는 걸 추천하겠음.
3. 다낭 유흥 가라오케 시스템
내가 처음으로 간 거 가라오케였음. 혼자 가도 된다고 하지만 좀 뻘쭘할 것 같아서 조각모임으로 갔는데 네명이서 조인해서 가니까 딱 좋더라고. 처음 만난 사이들이지만 유흥으로 단합되서 그런지 어색하지도 않고 서로 형님형님 하면서 분위기 좋게 입장할 수 있었다. 카운터에서 결제 먼저 하는데 숏타임, 롱타임 중에 고르라고 하대. 우리는 무조건 롱타임으로 가기로 했음. 롱타임이 2차가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인고 숏타임은 그냥 일정 바쁜 사람들이 중간에 잠깐 짬 내서 올 때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무튼 룸에 입장하는데 와. 시설이 너무 좋아서 개놀램. 베트남 전통 느낌부터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까지 다 갖춰져있는 느낌이더라고. 방에 들어가면 우리가 주문한 양주세트들 쫙 깔리는데 안주 몇 가지 같이 나와서 간단히 배 채우기도 좋았다. 무튼 초이스 보는데 아가씨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거기서 또 놀랐다. 동남아느낌 전혀 찾을 수 없고 거의 K팝 영향 많이 받아서 그런지 한국스타일로 화장이며 머리스타일까지 꾸며놨더라고.
4. 다낭 유흥 가라오케 진행 방식
한 명만 골라야 한다는게 아쉬울 정도였다. 그래도 내 스타일인 처자 한 명 골라서 옆에 앉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피부도 빛나고 살결도 부드러운게 딱 봐도 20대 초반 정도의 나이밖에 안 되보이더라. 내 나이가 4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이렇게 어린 여자랑 놀아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는데 내가 어디서 이런 처자랑 놀아볼 수 있겠음. 이 날이 나에겐 기회인 것 같아서 고삐풀고 그냥 물빨하고 즐겨보기로 했지. 술 한잔 두잔 들어가니까 노래며 춤이며 섹시하게 잘 추는데 꼴릿함이 경지에 이를 정도였다. 스킨쉽도 처음엔 내가 부끄러워서 먼저 못 했는데 아가씨가 먼저 과감하게 나한테 안기고 그러더라고. 그렇게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니까 하나둘씩 정리하고 2차 나가는 분위기여서 나도 아가씨 데리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 보니까 또 다른 분위기여서 좀 긴장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밤일 실력 발휘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와이프랑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만족스럽게 잘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5. 다낭 유흥 총정리
가라오케에서 2차까지 마치고 다음날에는 휴식 좀 취하다가 소개받고 간 붐붐마사지샵에서 피로 좀 풀고 그렇게 마무리했는데 이보다 더 알찰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에코걸은 못 해봐서 좀 아쉽긴 한데 그건 1인으로 와도 하기 좋은 다낭 유흥이라고 하니까 기회될 때 와이프 눈치 봐가면서 한번 더 비행기 타려고 한다. 에코걸 프로필 받는거 얼핏 보니까 얼굴도 몸매도 다 되는 애들이 많더라고. 아무튼 총정리해보자면 한국 가격의 반의 반값정도에 풀코스로 알차게 놀 수 있어서 유흥 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다낭행 비행기표 알아보는게 답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들 예쁘고 탱탱한 아가씨들 잘 골라서 뜨거운 밤 보내보길 바란다.